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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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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아이들은 눈썰매?스케이트장이 눈에 아른거린다
글쓴이 세연
날짜 2021-01-18 [10:44] count : 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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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코리아헬스로그

■보도기사 :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아이들은 눈썰매,스케이트장이 눈에 아른거린다

■보도일자 : 2020-01-18


스키와 스케이트,눈썰매는 겨울 스포츠의 꽃이면서 겨울의 낭만이다. 추운 날씨가 일찍 찾아오면서 스키와 실내 스케이트장,썰매장은 운영시간을 조절하면서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요즘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움츠리고 있는 아이들의 간절함은 더 크다.겨울스포츠는 몸 상태를 신중하게 살펴서 즐겨야 한다. 겨울에는 몸이 굳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눈썰매장에서는 상대방과 부딪치거나 동상으로 신체상해가 많이 생긴다. 눈썰매 속력은 빠를 때 20~30㎞/h 정도다. 오토바이 속도와 비슷해 상대방과 충돌할 경우 척추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다.눈썰매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썰매를 타기 전 눈에 젖지 않는 방수 옷을 입어 동상을 예방하고, 방한 마스크와 장갑·목도리·무릎보호대 등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썰매를 탈 때 5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가 함께 타야 한다. 6세 이상이라도 자신의 신체조건을 고려해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스케이팅은 얼음판 위에서 스케이트의 얇은 날 위에 체중을 싣고 달리는 운동이다. 갑자기 멈추거나 코너를 돌아야 할 때 발목이나 무릎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 코너를 돌 때는 체중의 4~5배에 달하는 무게가 한 쪽 다리에 집중돼 무릎연골 부상이 커진다. 발목 염좌나 무릎연골 손상 등의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넘어지면서 손목인대에 부상을 입거나 손목이나 팔꿈치가 골절되기도 한다. 스트레칭 등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스케이트를 신어야 하고, 평소 운동량이 적으면 전체 스케이팅 시간도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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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추간관절증은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굳고 아파서 일어나기 힘들 정도지만, 몸을 움직이고 시간이 지나면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아침에 일어난 후 몸을 뒤로 젖히거나 허리를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지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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