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헬스조선
■보도기사 : 허리 아프면 디스크?… 중장년 여성이라면 '척추관협착증' 의심해봐야 ■보도일자 : 2021-10-13 최근 몇 년 사이 척추관협착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체 척추관협착증 환자 중에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60% 이상이다. 지난 2015년 85만1599명에 그쳤던 노인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2019년 113만2823명으로 약 33%(28만1224명) 증가했다.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척추관협착증을 예방·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 내벽이 좁아져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에 압박이 오면서 통증과 마비가 오는 질환이다. 척추는 대나무처럼 안쪽이 비어 있는데 빈 구멍을 통해 신경 다발이 지나가고 이 구멍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것이다. ....................<중략>....................... 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봉춘 마취통증의학전문의는 "대부분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중년을 넘기면 디스크보다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더 많다"며 "만약 평소 요통을 자주 느끼는 가운데 손발까지 시리고 저린 증상을 보인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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