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검사는 판단 목적에 따라 필요시에 진행됩니다.

MRI 검사 결과로는 인체의 디스크, 신경, 관절 등의 연부조직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반면에

CT는 그러한 연부 조직의 석회화 정도 또는 만선 변성 디스크，뼈 및 관절 질환을 진단하는데 탁월합니다.

X-Ray는 가장 기본적인 척추뼈의 정렬과 형태 및 정상 비정상 운동 상태를 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질환을 판단하고자 할 때는 진단 목적의 성격에 따라 각 검사가 달리 진행될 수도 있으며 동시에 진행되기도 합니다.

비시술적인 방법 중 하나인 주사치료로 대표적으로 프롤로 주사, PDRN주사, 콘쥬란 주사, 히루니다제 주사가 있습니다.

프롤로주사는 손상이 생긴 부위에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사해 통증을 줄여주고 신체 조직을 강화합니다.

PDRN주사는 인체적 합성이 뛰어난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세포를 손상된 상처 부위에 투여하여 통증이 발생된 부분을 안정화 시킵니다.

콘쥬란 주사는 연어와 어류에서 추출한 DNA 성분인 PN을 주성분으로 하여 연골 마찰을 감소시키고 주변 손상된 조직의 재생 작용을 도와줍니다.

히루니다제 주사는 목과 허리디스크 비수술적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조직 내에 과다하게 존재하는 체액 및 혈액의 재흡수를 촉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시술이 필요한 환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척추관 협착증을 가진 환자분

- MRI 촬영으로 진단이 되지 않는 요통, 경추통 환자분

- 척추 수술 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환자분

- 고령자, 노년층 등 연령대가 있으신 환자분

- 척추 통증이 있지만, 당뇨, 혈압, 간질환, 폐질환 등으로 척추 수술이 불가능한 분

절개 없는 비수술적 치료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수술이 어려운 고령자, 당뇨 환자도 안전하게 시술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비수술적 통증 치료는 회복 기간이 짧아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시술을 진행한 이후에는 1~2일간 무리한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담당 의사와 상태를 주기적으로 진단하신 후 활동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통증 치료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지속적이거나 만성화된 통증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적용됩니다.

- 급성 통증(외상, 수술 후 통증)

- 만성 통증(허리통증, 목디스크, 신경통 등)

- 근골격계 통증(오십견, 무릎 통증, 관절염)

- 신경병증성 통증(대상포진 후 신경통,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은 신체적인 불편함과 심리적인 스트레스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통증의 원인을 분석하여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현상(크리피투스)은 흔히 발생하며 질병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소리와 함께 통증이나 부종이 동반되는 경우 질병 상태를 의심해야 하며,

이는 초음파 혹은 MRI 검사를 통해 심한 정도 및 위치 파악이 가능합니다.

무릎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오래 서있거나 과도한 스쿼트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