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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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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리 아프고 꾸벅꾸벅 졸립고… 여름 휴가 후유증 극복하기
글쓴이 세연
날짜 2020-07-20 [14:42] count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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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머니S

■보도기사 : 허리 아프고 꾸벅꾸벅 졸립고… 여름 휴가 후유증 극복하기

■보도일자 : 2020-07-18

추석까지 공휴일이 없는 기간이 이어지면서 이른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휴가를 다녀온 후 오히려 피로감을 더 느끼고, 식욕은 물론 의욕도 없으며 만사가 귀찮아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심지어 졸음 증상이 자주 오고 허리는 뻐근함을 넘어 쑤시기 까지 하는 등 휴가 후 후유증을 겪곤 한다. 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나 활기찬 일상으로 적응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휴가 후유증의 가장 큰 원인은 수면주기, 호르몬체계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변하면서 오는 생체리듬의 불균형이다. 피곤하다고 장시간 수면을 취할 경우 오히려 생체리듬이 깨지고,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잠은 하루 7~8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휴가 후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가 척추피로증후군이다. 척추피로증후군이란 장시간 비행기나 차량 여행으로 인해 척추에 피로가 쌓이는 증상을 말한다. 온 몸이 욱신거리고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비행기를 탔을 때 뿐만아니라 차를 장시간 타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운전자의 경우 장시간 한 자세로 운전하면서 휴가 후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휴가로 인한 피로 누적과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후 '완충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하루 종일 잠을 자거나 누워 지내는 것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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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짧은 휴식은 근육이 이완되는데 도움을 주지만 오랜 시간 잠을 자거나 누워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다시 척추 주변의 근육을 경직시켜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통증에 민감해진다"고 말했다. 근육통을 풀기 위해서는 냉온욕을 해주면 좋다. 냉온욕을 할 때는 너무 더운물이나 차가운 물은 피하고 40도 정도의 물에서 10∼15분간 온욕을 한 뒤, 1∼2분 정도 냉욕을 하며 이 과정을 2∼3회 정도 반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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