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매경헬스
■보도기사 : 전국 비…쑤시는 관절 통증 예방
■보도일자 : 2020-08-10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충청도와 전라도, 경북북부에는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되어 다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오늘의 건강 꿀팁
장마철이 되면 관절염이나 허리 질환을 겪고 있던 환자들은 평소보다 통증이 심해진다. 올해는 특히나 장마 기간이 길고 수시로 비가 오는 만큼 기존 통증 환자라면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 신경통증이나 관절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정상적인 날씨에는 대기압과 관절 내의 압력이 조화를 이뤄 평형을 유지하는데 장마가 올 경우 대기압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관절 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해 신경을 더욱 자극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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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장마철에는 기압과 습도, 기온의 변화로 인해 극심한 허리통증이나 관절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며 “통증이 우천 시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참다가 병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은데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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