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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티신문] 거북목 증후군, 모니터 즐겨보다 '거북목' 될라
글쓴이 운영자
날짜 2010-06-22 [12:25] count : 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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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4일 (월)

최근 스마트폰, 넷북 등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형·모바일 IT기기 사용자가 늘면서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목, 손목 등 부위의 질환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척추통증 전문병원인 세연통증클리닉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7개월간 거북목 증후군 또는 목 부분 통증으로 인해 치료를 받은 환자 총 3천204명을 분석한 결과 50대가 1천7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60대 759명, 40대 712명, 30대 67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4월까지는 30대가 환자수가 급증, 40대를 넘어서면서 젊은 층 목 디스크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거북목 증후군은 가만히 있어도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와있는 자세를 일컫는 말로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흔히 발생한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로 이동 중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흔히 발생한다.

처음에는 딱히 증상을 느낄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뒷목을 잡아주는 근육과 인대 및 관절이 손상돼 딱딱하게 굳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으로 통증이 전해지며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린 증상이 있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증세가 심해 목 디스크까지 증상이 악화될 경우 정확한 검사 후 목신경성형술을 통해 간단한 시술 만으로도 거북목 및 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원장은 "사람의 목뼈는 'C'자 형태인데 장시간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오랫동안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 숙이고 있는 자세가 계속 진행되면 목뼈가 '일(ㅡ)'자 형태가 된다"며 "일자 목은 목에 가해지는 무게를 골고루 분산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 무게를 양쪽 어깨로 분산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목뼈에 무리를 줘 거북목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고 심하면 목 디스크까지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거북목 증후군 진단법 및 예방법

똑바로 선 뒤 귀의 중간에서부터 아래로 가상의 선을 그렸을 때 어깨 중간이 같은 수직선상에 있어야 올바른 자세이다. 만약 그 선이 중간보다 앞으로 2.5㎝ 이상 떨어지면 이미 거북목 증후군으로 진행 중이라는 신호다.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이다. 특히 모니터는 눈 높이와 수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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