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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티신문] '섬유근육통' 온몸에 통증...피로감에 불면증까지
글쓴이 세연
날짜 2011-03-03 [12:56] count : 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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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시티신문
■ 보도기사 : '섬유근육통' 온몸에 통증...피로감에 불면증까지
■ 보도일자 : 2011-03-03  


최근 젊은층서도 발생, 적절한 운동이 중요

『기사 본문 中』

주부 김성희씨(38)는 최근 온몸에 통증이 나면서 불면증과 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 병원에서 검사도 받아보고 약도 먹어봤지만 통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었다. 심지어는 통증이 심해져 관절 마디마디가 아프고 붓는 증상까지 보였다.

이렇게 만성적인 전신의 통증과 피로감, 수면장애 및 압통점(누르면 아픈 부분)을 보이는 특징을 가진 경우 섬유근육통이라 한다. 과거에는 섬유조직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40~50대 중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섬유근육통이 최근에는 젊은 주부층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맞벌이가 늘면서 스트레스와 몸의 피로는 많지만 휴식이 부족한 탓이다.만성적이고 전신적인 통증이 있지만 조직 손상이나 염증 등의 이상소견으로 설명되지 않는 환자라면 섬유근육통을 의심해 봐야 한다. 미국 류마티스 학회에서는 18개의 압통점 가운데 11곳 이상에서 통증이 유발되고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며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섬유근육통으로 진단하고 있다.

기본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압통점에 대한 주사법 또는 신경차단술과 병행하여 신경통 약제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등의 약물 요법을 시행한다. 관절 파괴 및 변형은 발생하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

세연통증클리닉 마취통증전문의 최봉춘 원장은 "평소 걷기, 달리기 등 자신에 맞는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심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며 "개인에 맞는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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