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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경제] 수술해도 아프다… 수술 후 통증증후군 환자 늘어
글쓴이 세연
날짜 2011-03-09 [15:24] count : 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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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한국경제
■ 보도기사 : “수술해도 아프다…” 수술 후 통증증후군 늘고 있다
■ 보도일자 : 2011-03-09  


『기사 본문 中』


모든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수술은 최후의 선택이다. 때문에 수술 후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최근 의외로 많은 환자들이 허리디스크 수술 후 통증이 다시 재발하는, 이른바 ‘수술 후 통증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다.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세연통증클리닉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척추통증 및 허리디스크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30~60대 남녀 총 5362명을 조사한 결과, 허리디스크 수술 후 통증증후군으로 인해 다시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419명으로 전체 환자의 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6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수술 후 통증 증후군,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로 치료 가능
최봉춘 원장
은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이 병원에 도입되면서 그동안 척추질환 초기 환자에게만 적용되던 비수술적 치료법이 첨단 내시경과 레이저 기기까지 결합되면서 급성과 만성, 수술 후 통증 증후군, 중증 환자까지도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며 “전신마취나 수술 없이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치료가 가능해 환자들이 선호하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허리디스크,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로 30분이면 간단히 치료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
은 지름 1㎜의 초소형 내시경, 레이저를 함께 넣은 첨단 카테터를 사용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고난도 비수술 치료법으로, 환자의 돌출된 디스크 부위에 카테터를 삽입해 튀어나온 디스크에 직접 레이저 치료를 실행함으로써 디스크 크기까지 줄이는 혁신적인 치료법이다. 또 허리디스크의 원인인 염증을 내시경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치료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환자는 치료 받을 수 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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