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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럴드경제] 꽃샘추위 변덕에 움츠린 어깨…중장년층 오십견 부른다
글쓴이 세연
날짜 2011-03-28 [12:09] count : 9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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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헤럴드경제
■ 보도기사 : 꽃샘추위 변덕에 움츠린 어깨…중장년층 오십견 부른다
■ 보도일자 : 2011-03-28
  

혈액순환 장애로 근육통 유발
일교차 큰 3~4월 환자 급증
쿡쿡 쑤시고 손 못올려
목디스크와 증상 혼동 일쑤
방치땐 어깨 굳을수도
평소 간단한 기지개가 보약

『기사 본문 中』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 가장 많이 찾아오는 질환이 오십견이다. 특히 3~4월 꽃샘추위에 어깨 근육이 쉽게 굳어지는 오십견 환자가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오십견은 기온의 변화가 심한 봄에 많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 시기에 면역력이 약하고 관절이 퇴행한 중ㆍ장년층은 오십견을 조심해야 한다.

봄철은 오십견의 계절, 3~4월 환자 급증=지난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6~2010년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 일명 오십견 관련 진료비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6년 58만명에서 2010년 70만명으로 약 12만명(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척추전문병원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오십견은 대부분 환자가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6~12개월 지나면 자연 치유되는 병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오십견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1년이 지나도 통증이 남아 있고 어깨가 굳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목디스크인지 오십견인지, 이거 헷갈리네=오십견은 처음에는 어깨 부위에만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심해지면 팔도 아프고 저릴 수 있으며, 뒷목도 아프기 때문에 목 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해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오십견은 빨리 치료할수록 증상이 빨리 사라지고 어깨가 굳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치료로는 관절강유착박리술 및 관절강 내 주사치료법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관절강유착박리술은 어깨 관절에 통증이 심하고 잘 움직일 수 없는 경우 약물을 관절 내 주입해 관절의 운동범위를 개선하고 통증을 조절하는 치료법으로, 시술 후 어깨운동이 바로 호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지개를 쭉 켜면 봄철, 어깨 부상 막을 수 있어=어깨 부상도 봄철 운동 시 흔히 발생하는 관절 사고다. 오십견과 자주 혼동되는 회전근개손상(어깨 힘줄 손상)은 겨울 동안 어깨가 딱딱하게 굳어 있는 상태에서 과도한 동작을 취할 때에 생길 수 있다. 회전근개손상은 어깨를 들거나 회전시키는 4개의 힘줄(회전근개)이 반복적인 충격이나 마모로 찢어지는 부상이며 주로 골프나 테니스 등 어깨를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통증과 함께 어깨를 움직이기 힘든데다 통증의 양상이 오십견과 비슷해서 그냥 방치하기 쉽다. 회전근개손상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힘줄이 모두 끊어지거나 말려들어가 수술 자체가 힘들 수 있으므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조속히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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