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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일보] 바쁜일상에서도 운동이 가능하네! 올바른 걷기 운동법
글쓴이 세연
날짜 2011-05-13 [15:10] count : 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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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조선일보
■ 보도기사 : 바쁜일상에서도 운동이 가능하네! 올바른 걷기 운동법
■ 보도일자 : 2011-05-11  

걷기 운동의 열풍과 함께 기능성 운동화인 토닝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생활 속에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올바른 걷기 요령과 토닝화에 대해 알아봤다.
도움말 -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

『기사 본문 中』

■ 운동효과 높이는 올바른 걷기 요령
화사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서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걷기를 통해 운동효과를 거두려면 걷기 자세를 바르게 하고 몸에 맞는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된다.
평소에 잘 걷지 않다가 갑자기 무리하게 걷기 운동을 하는 경우,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걷거나 몸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걷는 경우 허리나 발바닥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척추통증 전문의인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
"운동을 위해 걸을 때는 평소보다 보폭을 넓히고 팔을 많이 흔들어야 상체와 허리, 다리의 운동에 도움이 된다."
 고 조언한다. 또한 " 몸을 바로 펴고 머리를 들어 전방 5~6m 떨어진 곳까지 볼 수 있도록 시선을 똑바로 유지하며
 앞을 보고 걷는 것이 좋다"며 "배는 등쪽으로 당기되 무게 중심은 약간 앞쪽으로 둔다는 느낌을 유지하면서
허리와 가슴을 펴고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때 발은 가능한 11자 형태를 유지하고 뒤꿈치,발바닥,
앞꿈치 순으로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하다.

걷기 운동 전에는 간단한 맨손체조로 몸의 체온을 적절히 상승시키면 근육이 이완되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걷기 전 준비운동은 약 5~10분 정도 해주면 좋은데 무릎, 다리, 손목, 발목, 어깨 등 기본적인 근육 부위를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부위별로 각각 15~20초씩 한다.

■ 내게 맞는 토닝화와 스타일링 팁
신발 업게에서는 기능성 운동화로 밑창이 둥근것을 '토닝(toning)화'라 부른다. 토닝이란 신체의 균형을
맞춰 준다는 의미다.
최근에는 다양한 토닝화가 출시되고 있는데 제품마다 강조하는 기능이 조금씩
다르므로 이를 잘 살펴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평소 자주 걷는지, 달리기나 줄넘기 운동 등 걷기 이외의 운동을 병행하는지, 산책 정도의 가벼운 걷기를 즐기는지
체크해 자신의 걷기 습관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트레이닝복뿐만 아니라 청바지, 스키니진, 스커트, 레깅스 등의 캐주얼한 복장과도 잘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토닝화가 선보이고 있다.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세련된 디자인의 토닝화는
일상복에도 잘 어울려 다양한 분위기로 활용할 수 있다.

신성아 크록스 마케팅팅 이사는 "주말에 피크닉을 떠날 때 가벼운 윈드브레이커와 밝은 색상의 피케 셔츠,
청바지
 차림에 신으면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올해 유행인 에스닉 프린트의 롱스커트나
캐주얼한 미니스커트에는
평범한 운동화 대신 플랫 슈즈나 네덜란드 나막신고 흡사한 토닝 슈즈 등을
매치하면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다."고 귀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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