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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경제] 허리통증에 꼬리뼈 내시경술 효과 좋네
글쓴이 세연
날짜 2011-07-04 [13:52] count : 1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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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매일경제
■ 보도기사 : 허리통증에 꼬리뼈 내시경술 효과 좋네
■ 보도일자 : 2011-07-01  


허리통증에 꼬리뼈 내시경술 효과 좋네
세연통증클리닉 "신경성형술보다 우수" 

『기사 본문 中』

허리통증 치료에 꼬리뼈 내시경술이 신경성형술보다 30% 이상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연통증클리닉(최봉춘, 조재현, 임종오, 양경승, 주은진, 박승재 팀)은 최근 대구에서 열린 제52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2009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18개월간 허리디스크 수술 후 통증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83명을 대상으로 `꼬리뼈 내시경술`과 `신경성형술`의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꼬리뼈 내시경술은 카테터(가는 관)에 1㎜ 초소형 내시경 카메라와 레이저를 장착해 통증 원인 부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레이저로 수술하는 시술을 말한다. 디스크 수술을 위해 꼬리뼈의 열려 있는 공간을 통해 카테터를 넣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세연통증클리닉 의료진은 몸에 칼을 대지 않고 디스크를 치료하는 비수술치료법인 `꼬리뼈 내시경술`이 수술 후 통증 및 허리통증 치료에 사용돼온 `신경성형술`보다 약 30% 치료 효과가 높다고 밝혀 통증 의학계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의료진은 카테터를 통해 통증 부위에 약물을 뿌려 치료하는 신경성형술 시술 환자와 꼬리뼈 내시경술 시술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시술 후 1주일, 3주일, 3개월, 6개월, 12개월 경과로 나눠 조사했다. 허리디스크 치료 환자의 38%는 재수술을 고려할 정도로 중증이었으며, 나머지 62%는 수술이 잘됐지만 통증으로 인해 수면장애와 우울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든 심각한 수준이었다.

조사 결과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유착 범위가 넓더라도 유착된 통증 부위를 정확히 찾아들어가 눈으로 확인하고 신경의 염증을 신속히 치료하는 꼬리뼈 내시경술이 주로 실시간 X선 영상장치와 카테터에 의존하는 신경성형술에 비해 치료 효과가 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감소 효과도 꼬리뼈 내시경술이 더 높았다. 특히 장기적 통증 감소 효과가 돋보였다. 신경성형술로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시각통증척도(Visual analogue scale)가 30%로 줄어든 반면, 꼬리뼈 내시경술로 치료한 환자의 시각통증척도는 60% 이상 감소했다.

`수술 후 통증증후군`은 요추를 중심으로 한 척추질환 수술 후 수술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으로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있고 저림증상, 감각이상이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절개한 수술 부위가 회복되면서 신경과 함께 달라붙는 유착 현상이 생기고, 그 유착이 신경에 자극을 주고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수술 환자의 5~30%가 이 같은 통증증후군에 시달리게 된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수술이 잘됐지만 그 통증의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었던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지금까지 수술 후 통증증후군에 시달리는 많은 환자들에게 물리치료나 운동치료 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연구결과는 수술 후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신경성형술이 초기 디스크에만 효과가 있었다면 꼬리뼈 내시경술은 초기 디스크뿐만 아니라 중증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척추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라며 "통증 원인이 되는 부위를 정확히 찾아 진단할 수 있고 동시에 치료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꼬리뼈 내시경술은 시술시간이 약 30분 정도로 짧고 염증 부위를 눈으로 확인하며 약물치료를 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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