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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더타임스,메디컬투데이,유니온프레스] 추석연휴, 꼭 챙겨야 할 건강관리법은?
글쓴이 세연
날짜 2011-09-08 [15:37] count : 1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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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국민일보,더타임스,메디컬투데이,유니온프레스
■ 보도기사 : 추석연휴, 꼭 챙겨야 할 건강관리법은?
■ 보도일자 : 2011-09-08  

『기사 본문 中』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올 여름 긴 장마와 국지성 호우로 비 피해를 본 지방이 많다 보니 어느 때보다 많은 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코레일 인터넷 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 2시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올 추석은 자가 차량 및 고속버스,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끝없는 행렬을 예고했다. 경찰청은 서울 기준, 하행 도로의 경우 10일 오전8시부터 이튿날 오후4시까지, 상행 도로에선 12일 낮12시부터 13일 자정까지가 가장 붐빌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장시간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해야 하는 자가운전자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목이나 허리, 무릎 건강에 신경 쓸 일이 많아질 전망이다. 추석 연휴 병원 문을 자주 드나드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적절한 건강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장시간 운전으로 디스크 유발하는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

장시간 운전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목 통증과 척추피로증후군이 있다. 우선 목 통증은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도 해당된다. 고정된 자세로 좁은 운전석이나 좌석에서 5~6시간 이상 머물다 보면 목이나 허리에 뻐근함을 시작으로 통증이 시작되기 마련이다. 또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소화까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장시간 올바르지 못한 운전 자세는 목 통증을 유발시키고 나아가 목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 증상을 살펴보면 목 디스크의 경우 운전 시 목을 움직일 때마다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있다가 심해지면 목 통증과 더불어 팔이 저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 목 디스크는 심한 외상이나 충격으로 디스크 자체의 탄력성을 잃고 근육이 굳어지는 노화로 인해 유발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바르지 않은 운전 자세가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교정이 필요하다.

또한 척추피로증후군은 장시간 운전이나 좁은 좌석으로 인해 척추에 피로가 쌓이면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차를 장시간 타는 경우에 많이 생기며, 운전 시 온 몸이 찌뿌둥하고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수시로 나타난다면 척추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 시 1~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척추를 풀어 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목 디스크 및 척추피로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경우 1~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목과 척추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10~15분 이상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은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함께 버스 안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목 베개를 사용해 목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장시간 운전이 끝난 후 최소 2~3일은 목과 척추의 피로를 풀어줘야 척추피로증후군을 막을 수 있다”며 “척추는 균형적 이완과 수축 작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면 전에 따뜻한 물로 척추를 10~15분 가량 간단히 마사지 해주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명절 음식으로 고생하는 주부들의 손목 및 무릎관절

명절이 되면 주부들은 오랜 시간 동안 앉아 많은 양의 음식을 하기 때문에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게 된다. 또 앉았다 일어났다 자주 반복되는 행동은 무릎 관절에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음식은 되도록 바닥이 아닌 식탁에 앉아 하도록 하고 음식준비가 끝날 때마다 틈틈이 손목과 무릎 관절 등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차례상 준비로 음식을 준비하다보면 무거운 음식재료를 나르거나 행주, 걸레를 자주 짜는 등 손목과 어깨 등의 관절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이렇게 일을 반복하게 되면 자칫 손목 부분 또는 팔꿈치 부근 힘줄에 무리가 가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음식을 나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경우에는 물건을 배로 끌어당겨 팔꿈치에 가는 힘을 최대한 줄여줘야 한다. 특히 음식 재료를 썰 때는 잘 드는 칼을 여러 개 준비해 칼날이 무뎌질 경우 바꿔가며 썰거나 여럿이 나눠서 써는 것이 좋다. 또 손목 밴드나 보호대 등을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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