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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일보] 봄철 허리 통증의 예방과 치료
글쓴이 세연
날짜 2012-04-10 [17:34] count : 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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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조선일보
■ 보도기사 : 봄철 허리 통증의 예방과 치료
■ 보도일자 : 2012-04-09



『기사 본문 中』



▲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


어느 때보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봄이 되면 운동이나 대청소 등 겨울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시작하는 주부들이 많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의 운동이나 집안일을 하다가 뜻하지 않는 질환을 얻어 병원을 찾는 주부들이 적지 않다.

특히 평소 허리나 어깨 등 관절질환을 앓고 있는 주부들은 무리한 운동 및 가사노동으로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은 바로 걷기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해주고 요통을 예방해주며 만성 척추신경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또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정신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걷기를 무리하게 할 경우 허리디스크를 비롯해 무릎 관절에도 이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50세 이상의 허리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나 만성요통을 앓고 있는 중년 여성, 체지방 비율이 너무 낮은 마른 여성의 경우에는 장시간 걷기운동은 삼가야 한다.

걷기로 인한 통증의 원인은 갑작스러운 근육 사용으로 인한 척추 관절이나 무릎 손상이 많다.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5~10분간 무릎이나 허리 관절마디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방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척추는 우리의 몸을 지탱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50대 중년 여성의 허리디스크 발병률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50대 이상이 되면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척추관협착증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허리 통증이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가 판단으로 병을 키워오는 경우도 많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달리 평상시에는 별로 아프지 않다가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생긴다.

걸어 다니면 다리가 당기거나 아프고, 쪼그려 앉거나 쉬면 괜찮아지는 것도 허리디스크와 다른 증상이다.

또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단단한 침대에 누울 때 통증을 느끼고 푹신한 침대에서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리고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반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탄력이 없는 단단한 침대에 누울 때 더 편안함을 느낀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먼저 물리치료를 진행하고 2~3개월 동안 호전이 없거나 재발하는 경우 비수술 요법을 시도한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만 치료하는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이 치료법은 통증이 있는 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혀 짧은 시간에 치료가 가능하고 회복도 빠른 편이다.

허리디스크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관리, 금연, 금주, 정기적인 골밀도 체크 등으로 뼈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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