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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경제] 출퇴근길 목·허리는 괴로워
글쓴이 세연
날짜 2012-04-30 [13:52] count : 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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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매일경제
■ 보도기사 : 출퇴근길 목·허리는 괴로워
■ 보도일자 : 2012-04-27  


『기사 본문 中』


15분마다 목 좌우·위아래 운동 바람직

직장인 김미선 씨(34)는 1시간이 넘는 출퇴근 때문에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 인천에서 서울 강남까지 출근하려면 마을버스를 15분간 타고 동인천역까지 나와서 지하철을 타야 한다. 또 복잡한 인파를 헤집고 세 번 지하철을 갈아타야 한다.

특히 출퇴근 때 혼잡한 버스나 지하철에서 앉는 경우보다 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핸드백을 멘 상태에서 불안정한 자세로 신문이나 책, 스마트폰 게임, 인터넷 검색을 자주 즐기는 편이다 보니 언젠가부터 목 뒷부분에서 통증이 시작됐다. 마치 어깨에 돌을 하나 메고 있는 듯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최근에는 팔도 심하게 저리기 시작하면서 밤잠을 설치는 날이 계속돼 결국 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목 디스크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한국교통연구원이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거주자의 26%(2010년 기준)인 115만명과 인천, 경기 거주자의 각각 23%(27만명), 24%(120만명)가 통근에 1시간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복 2시간 넘는 출퇴근은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졸면서 나타나는 목통증이나 척추피로증후군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목은 머리무게를 고스란히 지탱하는 부위인데 목이 약간만 기울어져도 머리 무게의 5배 이상 하중을 목이 받게 된다"며 "고개를 숙이고 조는 자세만으로도 목에 무리가 가게 되며 갑자기 급정차로 고개가 젖히는 등 충격을 받을 경우에는 목 디스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퇴근 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의자를 끌어 당겨 무릎의 각도를 60도 정도로 유지하고 등과 엉덩이는 등받이에 기대어 10~15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푹신한 쿠션을 허리에 받치거나 등과 목을 등받이에 기댐으로써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줘야 한다.

최 원장은 "목 디스크 및 척추피로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는 30분에서 1시간마다 목과 척추를 풀어주는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은 버스 안에서 15분에 한 번씩 목을 좌우, 위아래로 돌려주는 운동을 해주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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