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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향신문,더타임스] 한국시리즈 ‘한창’···건강하게 사회야구 즐기기
글쓴이 세연
날짜 2012-10-31 [15:15] count : 1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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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경향신문, 더타임스
■ 보도기사 : 한국시리즈 ‘한창’···건강하게 사회야구 즐기기
■ 보도일자 : 2012-10-30  


『기사 본문 中』

사회인 야구리그 1000개 달해···자칫하면 어깨부상 이어져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26경기 연속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프로야구관중도 700만명을 기록하는 등 야구인기가 절정이다. 직접 야구를 즐기려는 사람도 크게 늘어 전국적으로 1000여개의 사회인 야구리그가 만들어졌다.

야구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반인의 접근이 쉬워진 야구. 하지만 아마추어의 경우 몸이 충분히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해 어깨나 허리를 다치기 십상이다.

특히 어깨는 운동 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도 자주 다치는 부위다. 그런데도 환자 대다수가 어깨부상을 가볍게 생각해 방치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야구를 하다가 특별한 외상없이 생기는 어깨통증은 어깨결림이나 어깨힘줄의 염증·파열에 의한 것이다.

어깨결림은 근육통으로 볼 수 있는데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했을 때 근섬유들이 찢어져 발생한다. 보통 2~3일 동안 냉찜질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진다. 하지만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어깨를 사용하게 되면 어깨힘줄이 손상될 수 있다.

팔 들기 어려우면 회전근개 손상 의심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팔을 어깨높이 정도로 올릴 때 통증이나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든다. 팔을 엉덩이 쪽에 닿게 하거나 뒷주머니에 손을 넣을 때도 통증이 온다. 증상을 방치한 채 계속 무리하면 힘줄이 완전히 파열되는데 이땐 내시경을 사용해 끊어진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이밖에 야구스윙을 잘못하다간 허리를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편측운동이다 보니 허리가 한쪽 방향으로 돌아가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허리주변근육과 인대를 다칠 수 있으며 관절 자체가 구부정하게 굳어질 위험도 있다.

통증 있을 땐 ‘얼음찜질’ 효과적

허리부상 예방을 위해선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관절을 최대한 늘여주고 유연하게 만들어 허리를 비롯한 여러 관절 부위의 체온을 올려야 한다.

또 무리한 슬라이딩을 하다가 다치는 사람도 많다. 특히 엎드린 자세로 베이스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은 무릎이 바닥에 쓸리기 때문에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해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야구로 인한 어깨나 허리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벼운 스윙이나 캐치볼로 어깨를 풀어주고 어깨에 열감이 느껴질 때까지 천천히 구속을 높이고 어깨에 얼음찜질을 해주면 운동 후 통증이 한결 덜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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