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경향신문
■보도기사 : 봄철 주말 등산... 허리, 어깨 부상 조심해야
■보도일자 : 2015-03-13
완연한 봄날씨에 주말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상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등산 시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은 요추염좌와 척추후관절증후군, 무릎관절증, 회전근개파열 등이다.
등산은 근지구력을 높이고 체지방을 줄일 뿐 아니라 정신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우울증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지만 무리할 경우 각종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본인 체중의 약 3∼........
평지보다 약 절반 정도 속도로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내려올 시엔 보폭을 크게 하거나 뛰면 안된다.
배낭 무게도 자신 몸무게 1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등산화는 너무 죄거나 너무 큰 것은 피해야 하며 지팡이는 허리나 관절에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등산 후 허리가 아프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하지만 척추후관절증후군은 허리디스크와 발생 원인이 다르기 ........
본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