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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쿠키뉴스] 통증 심한 근육통 오십견 예방은
글쓴이 세연
날짜 2015-04-30 [10:28] count : 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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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국민일보, 쿠키뉴스


■보도기사 : 통증 심한 근육통 '오십견' 예방... 스트레칭이 답?


■보도일자 : 2015-04-30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5년 동안 ‘어깨병변’ 진료인원이 2010년 약 171만3000명에서 2014년 약 205만3000명으로 약 34만명(1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평균증가율은 4.6%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깨병변 총진료비는 2010년 약 2407억원에서 2014년 약 3969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562억원(64.9%)이 늘었다.




‘어깨병변’은 95% 이상이 외래진료를 받았고 지난해 기준 입원 진료인원은 약 10만명, 외래진료인원은 약 204만명이었다. 입원환자들이 가장 많이 받는 .....



월별 평균 진료인원이 많은 달은 3, 4월로 주로 봄이었다. 질환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날씨가 풀리며 운동, 집안 대청소 등으로 인한 활동량 증가, 무리한 봄철 나들이로 인해 평소에 많이 쓰지 않던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근육 및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결루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어깨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발생원인은 다를 수 있어 통증이 오랜 시간 동안 시간 지속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소 통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리한 움직임을 하기 전에는 꼭 스트레칭을 하고 굳어있던 근육, 관절에 무리가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원장은 “어깨통증이 발생할 경우 보통 가벼운 어깨통증이나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자가치료나 휴식을취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십견(어깨병변), 어깨 질환은 빨리 치료할수록 증상이 사라지고 어깨가 굳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치료법으로는 관절강유착박리술 및 관절강내 주사치료법, 초음파 유도하 점액낭 주입술, 인대강화주사요법 등으로 치료 할 수 있다.


특히 관절강유착박리술은 어깨 관절에 통증이 심하고 잘 움직일 수 없는 경우 약물을 관절내에 주입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개선시키고 통증을 조절하는 치료법으로 시술 후 어깨운동이 바로 호전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연골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관절강 내 주사치료법은 퇴행성 변화가 심한 관절내에 인공 관절액 성분을 주입해 관절의 완충 작용과 함께 연골세포 재생을 도와준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만성 어깨통증 질환 방지

어깨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바른 자세 유지, 온열요법, 적당한운동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노인분들의 경우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한다. 평소에 반복적으로 사용해 미세하게 손상이 있던 어깨 관절이나 힘줄, 인대가 갑작스런 운동으로 손상을 받아 찢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봄철에 운동을 새로 시작하는 경우,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 부터 시작하고 가벼운 중량 운동으로 시작하여 근력을 충분히기른 후에, 본격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한다. 또 찬바람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상체를 덮을 수 있는 얇고 긴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또 통증이 심한 부위에는 가벼운찜질 등을 하면 통증을 다소 가라앉힐 수 있다. 이밖에날씨의 영향을 다소 줄이기위해서는 실내에서는 기온은18~20도, 습도는 45~60% 사이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어깨통증 완화를 위한 생활수칙

▲스트레칭=근육뭉침과 관절통증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 운동시간은 1회 5~10분, 1일 3~5회씩 꾸준히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움직이면 근육에 무리가 오므로 누운 자세에서 가볍게 두 팔을 올려 기지개를 쭉 켜고 앞, 뒤, 옆으로 스트레칭을 한 뒤 일어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




본문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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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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