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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왓처데일리] 1월부터 의욕 앞선 무리한 계획, 만성피로증후군 부른다
글쓴이 세연
날짜 2016-01-26 [17:21] count : 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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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왓처데일리
 
■보도기사 : 1월부터 의욕 앞선 무리한 계획, 만성피로증후군 부른다

■보도일자 : 2016-1-11



직장인 김성엽(49세)씨는 2016년 한 해가 시작되면서 운동을 시작으로 계획해 놓은 일들이 많다. 지난해 끝나지 않은 업무와 지키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지만 2016년을 맞아 새로 시작될 계획들을 새롭게 준비한 것이다. 그러나 의욕만 앞선 무리한 계획은 만성피로를 부를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말부터 밀린 업무로 끊임없는 야근과 새해가 시작되면서 시작한 휘트니스 운동까지 병행하다 최근 1주전부터 목과 허리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김씨는 2주가 넘도록 피곤함이 이어지고 통증도 심해졌지만 단순한 결림 증상 이라고 자가 판단해 병원 방문을 미뤄 오다가 요통과 근육통을 견디다 못한 나머지 5주가 지나서야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는 만성피로증후군이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7.5시간(남성 7.7시간, 여성 7.4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성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이었다.



19~29세 7.1시간, 30대와 40대 6.8시간, 50대 6.7시간, 60대 6.6시간, 70대 이상 6.4시간 등으로 나이가 들수록 잠자리에 있는 시간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이 부족한 직장인의 대표적인 질환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은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특히 두통 및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잘못된 자세로 쪽잠을 자주 자는 경우 허리통증 및 목 통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직장인의 경우 보통 피곤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 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을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피로증후군’은 증상이 아니라 극심한 피로와 함께 여러 가지 동반되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반면 만성 피로는 임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피로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은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이나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때문에 만성피로로 피곤함을 느끼거나 투통, 근육통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질환 발전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중략)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생긴 요통, 방치하면 만성 요통 및 근육통으로 발전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해 생긴 가벼운 요통이나 근육통은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요통의 경우 질환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가 판단으로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것은 질환을 더 발전 시킬 수 있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만성통증으로 인한 요통 및 근육통 환자는 최소 3~6주 이상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상태이기 때문에 통증이 평소보다 심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만 완치가 가능하다”며 “만성 통증으로 질환이 발전 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에게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만성피로증후군, 점진적인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

예전에는 만성피로증후군에서 운동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해 운동을 권유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점진적으로 유산소성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운동 요법이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특히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포함한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그리고 이완 요법만을 시행한 경우에 비해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를 위한 운동 처방은 환자들에게 주 5일간 최소 12주간 운동을 하도록 하고, 매번 5∼15분 정도 운동을 지속하게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매주 1∼2분씩 운동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 최대 30분이 될 때까지 운동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지만 운동 강도는 최대 산소 소비량의 60% 정도로 제한하고 처방된 한계 이상으로 지나치게 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일 어느 특정 단계에서 피로가 더 심하게 유발되면 피로 증상이 줄어들 때까지 그 이전 단계의 운동 강도로 돌아가야 한다.



6개월 이상의 만성 허리통증,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로 치료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은 지름 1㎜의 초소형 내시경, 레이저를 함께 넣은 첨단 카테터를 사용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고난도 비수술 치료법으로 환자의 돌출된 디스크 부위에 카테터를 삽입해 튀어나온 디스크에 직접 레이저 치료를 실행함으로써 디스크 크기까지 줄이는 혁신적인 치료법이다. 또 허리디스크의 원인인 염증을 내시경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치료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이 치료법은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꼬리뼈 내시경만 사용했을 때보다 염증을 제거하는 영역을 확대 할 수 있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가 어려운 신경근 주위의 유착까지 쉽게 제거 할 수 있다는 것과 합병증의 발생도 더욱 감소시켜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염증이나 유착된 통증 부위를 내시경으로 직접 전문의가 확인하며 진단하고, 약물 치료와 더불어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나 인대까지도 줄여주는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시간은 30분 정도에 불과하고 시술도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심장질환과 같은 내과적 질환이 있는 환자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디스크 재발 및 척추수술 후 만성 통증도 치료가 가능하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최근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이 병원에 도입되면서 만성 허리 통증, 척추관 협착증, 허리디스크 등이 30분이면 간단히 치료가 가능해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새해 직장인의 만성피로증후군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법]


① 목 관절 스트레칭


긴장을 풀고 편안히 앉은 후 목을 좌우로 각각 3회씩 천천히 회전시킨다. 단순히 목을 돌린다는 생각보다는 머리의 무게를 몸이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크게 회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긴장된 목 근육을 이완시켜 주며, 목뼈가 뻣뻣해 지는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



② 어깨 근육 스트레칭


오른팔을 편안히 늘어뜨린 상태로 팔꿈치를 가볍게 90도로 굽히고 힘을 뺀 상태에서 왼쪽 손으로 오른 팔꿈치를 감싸 쥐고 천천히 힘껏 왼편으로 지긋이 당겨서 5초 정도 유지한다. 무리하게 당기는 것보다는 천천히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이때 어깨 뒤 근육과 팔의 바깥 근육이 당겨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다른 쪽 팔 근육을 당겨준다.



③ 허리근육 스트레칭

의자에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배와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척추를 곧추세우고 허리에 5초간 힘껏 힘을 준다. 허리가 쭉 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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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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