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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신문] 찌르는 듯한 통증 피부발진 대상포진 빨리
글쓴이 세연
날짜 2016-02-22 [15:42] count : 1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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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경기신문


■보도기사 : 찌르는 듯한 통증 피부발진 대상포진 빨리 대상포진 빨리 치료해야


■보도일자 : 2016-02-21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 사이에 신경 통증의 대표적 질환인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2013년 진료받은 환자는 총 62만여 명으로, 2009년 45만여 명보다 17만 명이나 환자가 늘어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37만 명으로 남성 24만 명보다 54% 더 많았다. 연령대로는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 중 50대가 15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11만 명, 40대는 10만 명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은 초기에 감기 증세처럼 시작해 발열과 오한이 있을 수 있고 속이 메스껍고 배가 아프며 설사를 동반하기도 한다.



특징적 증상인 피부 발진은 심한 통증이 먼저 생기고, 3~10일이 지난 후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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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장치를 통한 치료도 가능하다. 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인 ‘페인스크램블러’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무통 신호를 뇌로 전달해 통증을 잊게 만드는 원리를 이용한 기기다.



피부를 통해 비침습으로 시술돼 부작용 등의 우려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주로 신경병성 통증 즉, 대상포진, 수술 후 통증, 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관절 통증 등 근골격계 통증에 효과가 있다.


 

◇전문의 찾아 올바른 치료 진단이 가장 중요… 열습포 도움

대상포진 치료는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통증과 물집에 대한 대증치료로 진통제와 항바이러스제 등을 제때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물집이 번지거나 터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발병 초기부터 바이러스 치료와 통증 치료를 함께 받으면 최소한 대상포진 치료 후 통증이 계속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또 찬바람을 쐬지 않고 목욕 시에는 물집을 부드럽게 닦아주는 게 좋다. 통증이 심할 때는 열습포 방법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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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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