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서울경제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근육의 형성 과정을 이해한다면 부상의 위험을 무릅쓰며까지 무리하게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며 “갑작스러운 근육 운동은 어깨나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계획을 짜서 차분하게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흔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무거운 기구를 많은 횟수 들어올려야 근육이 빨리 커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10㎏의 아령으로 10회 운동을 하든 그보다 다소 가벼운 8㎏ 아령으로 20회 운동을 하든 근육 형성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오히려 적당한 무게를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근육 지속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중략>................................ 혹 이 같은 준비에도 부상을 입었다면 바로 찬물이나 얼음팩 등 냉찜질을 통해 출혈과 부종을 막아야 한다. 부종이 줄어들고 난 후에는 1회에 20분씩 자주 온찜질을 해주는 게 통증 완화를 돕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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