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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향신문] 여름철 백미 수상스포츠 무리하다 어깨부상으로
글쓴이 세연
날짜 2016-07-23 [09:25] count : 1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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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경향신문



■보도기사 : 여름철 백미 수상스포츠 무리하다 어깨부상으로



■보도일자 : 2016-07-20




어깨관절에 부담,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도여름 하면 웨이크보드나 수상스키 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상레포츠들이 떠오른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오면서 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즐기다 보면 짜릿한 쾌감 뒤에 찌릿한 통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특히 수상레포츠는 줄을 꽉 잡고 매달려 달리는 것들이 많다 보니 중심을 잡기 위해 어깨와 팔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어깨관절에 부담을 주고 심하면 어깨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회전근개파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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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마취통증전문의) 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은 대부분 힘줄의 노화로 발생하고 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등 일반 스포츠 이외에 여름 스포츠인 수상스포츠를 즐기다가 어깨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며 “최근에는 여름철 레포츠를 즐기다가 어깨 근육을 다쳐 병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약물치료나 재활치료로도 호전가능, 무리한 운동은 금물회전근개파열은 약물이나 재활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일하는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어깨 관절을 풀어주고 어깨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

하지만 3개월 이상 치료를 진행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 찢어진 힘줄을 수술로 연결하는 방법도 고려해야한다.회전근개파열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을 피하고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있는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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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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