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매일경제 손등 맞대고 1~2분 유지했을때 통증땐 병원찾아 진료 추석연휴가 끝나면 주부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통증은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주부들은 차례상 준비와 손님 대접으로 평소보다 피로에 지치기 쉽고, 이렇게 장시간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하다 보니 손목에 무리가 오기 마련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가락으로 내려가는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의 통로가 여러 원인에 의해 좁아지거나 압박을 받아 신경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중략>....................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는 손목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찜질이나 마사지,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이용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파스, 찜질로 자가치료를 하다가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병원을 찾으면 신경차단술이나 손목터널을 넓히는 외과적인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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