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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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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어컨은 싫어 관절의 절규
글쓴이 세연
날짜 2017-07-04 [10:23] count : 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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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스포츠경향

■보도기사 : 에어컨은 싫어... 관절의 절규

■보도일자 : 2017-06-21
 

직장인 김수경씨(44)는 얇은 옷차림으로 자주 출근한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에 평소 통증이 있던 어깨와 목에 한기를 자주 느낀다. 에어컨 바람이 약할 때는 통증을 견딜 수 있었지만, 찬바람을 쐬면 어깨부터 시작된 통증으로 목까지 욱신거린다.

에어컨 찬바람은 관절 통증을 악화시킨다. 에어컨의 찬바람이 겨울의 추위와 마찬가지로 무릎 안쪽의 압력을 높여 염증, 부종을 심하게 한다. 관절염 환자에게 편안한 계절이란 없다.

찬바람을 쐴 때마다 목과 어깨의 결림 및 뻣뻣한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양반 다리를 했을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있는 경우, 걷기만 해도 무릎 피로감이 심한 경우, 관절 통증이 일상 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지속되면 주사치료와 같은 방법이 필요한 단계일 수 있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어깨나 관절 통증은 빨리 치료할수록 증상이 빨리 사라지고 특히 어깨가 굳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찬바람을 많이 쐰 후 어깨나 목에 심한 통증이 계속되면 기존 목 통증환자의 경우 디스크로도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판단하기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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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 스포츠경향
Link #2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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