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헤럴드경제 ■보도일자 : 2018-12-25
대부분의 허리 디스크는 일반적인 휴식과 안정만 취해도 증상이 어느 정도 좋아질 수 있다. 통증이 심한 환자도 전문적인 약물ㆍ물리 치료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면 진료실을 찾는 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5∼10% 안으로 줄일 수 있다. 때문에 허리 디스크에 걸렸다고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대부분 환자는 흉터가 작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비수술 치료법이나 간단한 수술법을 원한다.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은 지름 1㎜의 초소형 내시경과 레이저를 함께 넣은 첨단 카테터를 사용해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고난도 비수술 치료법으로, 환자의 돌출된 디스크 부위에 카테터를 삽입해 튀어나온 디스크에 직접 레이저 치료를 실행함으로써 디스크 크기까지 줄이는 치료법이다. 이어 “허리 디스크는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치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상태가 심하더라도 마비나 대소변 장애 등의 증상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보다는 최신 비수술 치료법인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을 시행하면 짧은 시간에 치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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