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코메디닷컴
■보도기사 : 에어컨 탓에 통증 환자는 ‘욱신’…적정 실내온도는? ■보도일자 : 2019-07-30 짧은 옷차림으로 외출하는 요즘, 에어컨 바람이 센 곳에 들어가면 엄청난 한기를 느끼게 된다. 특히 통증 환자는 이로 인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뼈마디가 쑤시고 욱신거리는 목 디스크와 어깨 관절 통증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관절이 뻣뻣해지는 느낌을 받거나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는 기압이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면서 평소 음압을 유지하고 있던 관절 내 압력이 증가하면서 나타난다. 관절 공간이 부풀고 관절 속 윤활액 등의 물질이 증가해 염증 부위의 부종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 때문에 여름철에도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에어컨의 찬바람이 겨울 추위처럼 관절 내 압력을 높여 염증, 부종을 심하게 만드는 것이다. 차가운 공기는 관절과 주변 근육을 경직시켜 통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비가 많이 오고 습한 장마철에는 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 압력이 올라가고 염증이 증가해 마찬가지로 관절 통증을 악화시킨다. ....................<중략>.......................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마취통증전문의는 “어깨나 관절 통증은 빨리 치료할수록 증상이 빨리 사라지고 특히 어깨가 굳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며 “찬바람을 많이 쐰 후 어깨나 목에 심한 통증이 계속되면 목 통증 환자는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으니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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