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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행 후 졸리고, 허리 아프고…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은?
글쓴이 세연
날짜 2019-08-13 [10:13] count : 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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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한국스포츠경제

■보도기사 : 여행 후 졸리고, 허리 아프고…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은?

■보도일자 : 2019-08-13

최근 가족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정수로(41)씨는 휴가철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휴가를 다녀온 후 오히려 피로감을 더 느꼈고, 식욕은 물론 의욕도 없으며 만사가 귀찮아졌다.심지어 졸음 증상이 자주 오고 허리는 뻐근함을 넘어 쑤시기 까지 했다. 이처럼 재충전을 위한 휴가가 도리어 피로를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다.정 씨처럼 휴가를 다녀온 많은 직장인들이 휴가 후 후유증을 겪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런 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나 활기찬 일상으로 적응할 수 있을까? 그 노하우를 알아봤다.휴가 후유증의 가장 큰 원인은 수면주기, 호르몬체계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변하면서 오는 생체리듬의 불균형이다. 피곤하다고 장시간 수면을 취할 경우 오히려 생체리듬이 깨지고,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잠은 하루 7~8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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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마취통증전문의는 “장시간의 운전으로 몸이 경직돼 있다면 틈틈히 스트레칭으로 척추 주변의 인대와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뜨거운 물수건이나 따뜻한 물로 마사지를 하거나,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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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 한국스포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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