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한스경제
■보도기사 : 겨울철, 갑자기 생긴 통증…‘빠른 치료’가 최선 ■보도일자 : 2019-12-19 목이나 허리, 무릎 등 근골격계가 뻐근하거나 아프면 ‘나이 탓에 아프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물론 퇴행성 즉, 노화로 인해 관절이 약해진 경우일 수도 있지만, 만성통증으로 이어지는 전조 현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겨울이 되면 많은 만성통증환자는 대부분 통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늙으면 통증은 저절로 생긴다’라고 생각하거나 ‘통증은 저절로 사라진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괜찮아 지겠지’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느끼는 통증은 몸에 이상이 있다고 알려주는 경고 신호나 다름없다. 원인을 찾아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 발생하기 마련이다. 환자가 통증에 가장 예민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허리이다.특히, 몸이 많이 굳어 있는 겨울철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가 삐끗하거나, 길을 걷다가 계단을 헛디뎌 허리가 삐끗한 경우 등 충격으로 허리를 다쳤을 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방치하다가 만성 허리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략>....................... 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마취통증전문의는 “몸에 생긴 통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에 제대로 치료 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으로 발전해 나중에는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몸의 어느 부분이든 통증은 신경계와 연결돼 있어, 몸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바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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