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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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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에 찾아오는 환절기, 척추후관절증후군 환자 급증
글쓴이 세연
날짜 2020-03-25 [11:43] count : 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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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아크로팬

■보도기사 : 봄에 찾아오는 환절기, 척추후관절증후군 환자 급증

■보도일자 : 2020-03-25

2월에 반이 지나가면서 날씨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약간 풀렸다고 무리하게 몸을 움직였다가는 무리한 움직임에 의해 자주 발생하는 요추염좌나 허리디스크, 척추후관절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특히 환절기에 쉽게 찾아오는 요추염좌는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척추후관절증후군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기본적으로 운동은 우리 몸의 근육을 강화해주고, 만성 척추신경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또 근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정신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우울증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하지만 환절기에 무리하게 운동을 감행할 경우, 척추 손상으로 인해 척추후관절증후군이나 허리통증 등의 질환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특히 40~50세 이상의 중년 여성이나 체지방 비율이 너무 낮은 마른 여성의 경우에는 환절기 무리한 운동은 삼가 해야 한다.

봄을 맞아 운동을 새로 시작하는 분들은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 부터 시작하고, 가벼운 중량 운동으로 시작해 근력을 충분히 기른 후에, 본격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찬바람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상체를 덮을 수 있는 얇고 긴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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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보통 요추염좌로 고생하는 여성환자의 경우, 척추후관절증후군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운동 후 허리가 아프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하지만,척추후관절증후군은 허리디스크와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올바른 진단과 치료법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 “척추후관절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바른 자세를 취해 후관절면의 퇴행을 늦추도록 노력해야 하며 운동치료를 통해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강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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